(TGN 땡큐굿뉴스) 남한중학교(교장 김필순)는 5월 16일 교내 텃밭 가꾸기를 통한 생태교육을 실시했다.
상자 텃밭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텃밭에 직접 다양한 모종을 심어 열매 맺기까지의 전 과정을 관찰할 수 있도록 했다.
상자 텃밭을 분양받은 기관은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2시간 이내의 무료 상자텃밭 강의(모종심기, 병해충 관리법)를 하남시 청에서 지원받는다. 재능기부 강의는 5월 16일 ~ 11월 30일 중으로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시간은 강사와 협의 후 진행 예정이다.
남한중학교 학생들은 수확한 작물을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나눔의 기쁨을 맛볼 예정이다.
3학년 이○○ 학생은“직접 농작물을 길러보니 정성과 사랑으로 농작물을 키우는 농부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필순 교장은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으로 식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이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하남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