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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인순 의원, 경기도 지역상생발전형 교육국제화특구 확대를 위한 토론회 개최

화성시 교육국제화특구 공론화의 시작..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지정과 운영을 위한 조건과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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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N 경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인순(더불어민주당, 화성1) 의원은 17 화성 발안중학교 3층 시청각실에서 “경기도 지역상생발전형 교육국제화특구 확대를 위한 토론회”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1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서철모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과 기대 속에 진행됐다. 신미숙 화성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는 김인순 의원을 좌장으로 하였으며, 경기도교육연구원 임선일 연구위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방희중 경기도교육청 장학관, 설동남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 한경은 시흥시 신천초등학교 교감, 오현정 다올공동체센터 대표, 김선영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 국장이 토론자로 참석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인순 의원은 “2012년 교육국제화특구 제도가 실행되었으나, 다문화학생 밀집지역에서 새로운 국제화 교육 수요가 발생하면서 2018년 경기도에서도 안산·시흥에 지역상생발전형 교육국제화특구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다문화 학생들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들이 교육과 사회로부터 탈락되지 않고, 한국인으로서 권리와 책임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돕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토론회 기획 의도를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근거와 요건, 절차 등을 제시하는 한편, 화성시가 교육국제화특구를 추진함에 있어 고려해야할 사업효과, 쟁점, 성공조건 등을 설명했다. 임 연구위원은 “화성시는 지역 내 교육 및 경제적 편차가 커 시 전체 주민들의 공감대를 얻기 위한 영역설정이 필요하고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방희중 경기도교육청 장학관은 “급격한 인구·사회구조 변화로 인해 올해 유초중고생 600만명선이 붕괴된 가운데, 다문화학생 수는 홀로 증가하는 상황”이라 설명하며, 교육국제화특구 관련법령에서 제시하는 지정취지에 부합하는 영역의 설정과 발전방향 설정 필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면서 화성시가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에 나설 경우 경기도교육청은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번째 토론자인 설동남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장학사는 (가칭)세계시민교육지구 지정·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다문화가정 학생 현황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화성시와 오산시가 안산·시흥시 사례와 유사하게 공동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한경은 신천초등학교 교감은 안산·시흥 교육국제화특구 지정 당시 담당자로서의 소회를 밝히며,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나아간 형태의 특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선결조건 등을 제안했다. 한 교감은 “세간의 우려와 다르게 특권교육 및 수월성 교육에 대한 우려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충분히 통제될 수 있는 부분”이라며, “교육의 자율성 확보, 다문화 교육에 대한 보편복지로의 전환 등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국제화특구는 충분한 숙의과정을 거치고 경기도와 도 교육청의 협조를 이끌어낸다면 성공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지역내 공동체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오현정 다올공동체센터 대표로, “경기도 지역내 교육국제화특구 확대는 우리가 알고 있는 국제중·고등학교를 만들자는 것이 아닌, 슬럼화 되어가는 도시를 재생하고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현장의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화성시 문화관광교육국 국장은 “화성시는 올해 시승격 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배움과 키움이 좋은 미래교육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오는 2022년 하반기 교육국제화특구 제3기 신청을 목표로 추진할 뜻을 밝히며, 학술용역 및 공청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토론회를 마친 김인순 의원은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화성시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선정될 수 있는 공론화의 장이 마련되었다”면서,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경기도와 화성시,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함께 협의함에 있어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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