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은 5일(목) 포천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 이번 특강은 일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천소방서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이 자리에서 박근철 위원장은 “소방공무원들이 국가직으로 전환되어도 경기도와의 정책적 관계가 단절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최근 몇 년 동안 추진되고 있는 소방인력 증원과 시행 준비 중인 자치경찰제 도입 등 정책적 환경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고민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또한, 박 위원장은 “의회서는 지난 1년 동안 △소방 인프라 확충, △소방관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현장대원에 대한 지원 정책 강화 등 소방공무원들이 ‘안전한 경기’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일에 노력해 왔다” 며, “의회와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동반자이자 협력자라는 것을 현장 소방관들이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편, 특강 후에는 박근철 위원장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관계자들이 만나 북부 지역 화재‧재난 대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