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키즈 카페, PC방, 만화카페 내 식품조리·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위생 점검은 키즈카페, PC방, 만화카페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20개소를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비기한 경과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영업신고 면적 적절성 ▲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위생관리 전반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위생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올바른 식품취급요령에 대한 교육·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키즈 카페, PC방, 만화카페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많이 찾는 만큼 영업자들이 자율적 위생 점검을 상시 실시하여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