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는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관내 효행자로 선정된 윤영자(여·66) 씨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박수진(남·60) 씨에게는 고양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은 윤영자 씨는 1,500평 규모의 농지를 경작하여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고, 두 자녀를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키워냈다. 또한, 94세의 노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동네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은 박수진 씨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며 가정과 자녀 양육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역 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쓴 공로가 있다. 또한 삼송1동에서 통장, 청소년지도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삼송1경로당 사무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가정과 자녀 양육, 부모 봉양에 충실하여 건강한 가정을 이끌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서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