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고양특례시는 제414차 민방위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사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시 행동요령을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민방공 훈련은 고양특례시청,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직원 약 1,500명이 참여했다. 비상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가까운 대피소로 이동 후 공습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익히는 순서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의 대피요령 습득과 실습 훈련을 통해 공습상황 발생 시 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번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보완함으로써 이후에 실시할 민방위의 날 훈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