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원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20일간 일산서구 관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을 방문하여 조사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교통유발부담금을 구성하는 교통유발계수 적용을 위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 용도와 함께 소유자, 면적 등을 조사하고 안내문을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격이 있다.

지원자는 5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점심시간 12:00~13:00 접수 제외) 일산서구청 5층 교통행정과로 직접 방문하여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 제출 시, 바로 면접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을 통해 제출서류 및 선발기준표 등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로 완성된 자료는 올해 10월에 있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의 기초가 되기에 큰 의미가 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꼼꼼하게 조사업무를 수행할 시민 여러분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