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여·58)씨는 탄현2동 관내에서 자영업을 하면서 본업을 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조손가정, 장애인 가구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전달했다.

또한 박경희씨는 어려운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어 더불어 사는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누구나 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며 “저소득 취약 계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