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4월 26일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가 일산백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 뮤지컬 교육공연을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는 청소년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및 생명존중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백마중학교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교육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일산백신중학교에서 1학년 학생 280명을 대상으로 상연됐다.
공연 마지막에는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는 등 직접 참여하는 코너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일산동부경찰서의 도움으로 학교폭력예방 응원 문구 이벤트도 실시했다.
백신중학교 오정숙 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 및 해결 방법을 찾길 바란다. 교직원들도 한마음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 협의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고양시의 모든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