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 대신면장은 지난 10일 대신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방문해 발아실, 육모장, 경화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대신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지난 2022년 여주시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에 참여해 도비와 시비 8억원을 받아 총사업비 35억4300만원을 투입하여, 대신면 옥촌리 822-1번지 일대 1만5705㎡ 부지에 육묘장 1동, 발아실 3동, 자재 적재장 1동, 경화장 2동 등 최신 시설을 갖춰 올해 2월 10일 준공했다.
올해 대신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대신농협 벼 계약재배 면적 952ha의 35%인 330ha에 공급할 수 있는 연간 10만개 모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연석 대신면장은 “대신면 벼 공동육묘장이 대신면 농업인분들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농업 경쟁력 확보의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범종 대신면농업인상담소장은 “대신면 농업 발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대신농협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