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지난 30일 금사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금사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헌옷 수거 및 봄맞이 대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헌옷 수거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헌옷과 신발, 가방 등을 수거했으며 이를 재활용하여 발생한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금사면 행정복지센터부터 이포보, 도로변 일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썼다.
박상남 면 부녀회장은 “4·3만세운동 진행 전 거리를 한번 청소하여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금사면의 경관을 유지 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