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N 땡큐굿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이번 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년에 추진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난 2.22(수)에 여주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선정심의회를 통해 2023년도 사업자를 선정하여 2.24(금)에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교육을 실시하고 일제히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진행된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추진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총 사업비는 87억 7,260만원으로 6개 분야 99개 사업 153개소(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사업 내역으로는 작물연구분야 21개 사업 40개소, 소득기술분야 36개사업 47개소, 축산미생물분야 22개 사업 26개소, 지도기획분야 2개사업 2개소, 교육농기계분야 7개사업 14개소, 생활자원분야 11개 사업 24개소가 추진된다.
안치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주시 농가분들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의 노력으로 2022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농업기술 보급을 위하여 상위기관에 사업을 제안하고, 공모하여 사업비 확보에 노력을 기하겠습니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